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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드라마 '온에어'에서 장기준 역으로 열연 중인 이범수가 작품 속 역할을 위해 거액의 의상비를 투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現在正在電視劇'On Air'中飾演張基俊一角的李凡秀, 為了作品中的角色, 因而花費巨額置裝費的事實,成為大家熱烈討論的話題。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서 인간적이고 마음이 넓은 훈남 매니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범수는 드라마 속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장기준을 표현하기 위해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3,000만 원가량의 의상을 직접 구입했다.

在SBS水木電視劇‘On Air’中, 因飾演充滿人情味且心胸寬大的薰男經紀人而受到許多觀眾們愛戴的李凡秀, 為了表現電視劇中自己所釋演的張俊基一角, 堅持做舉重訓練並親自購入約3,000萬韓幣的服裝。

극 중 이범수는 깔끔하면서도 반듯한 매니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주로 단정한 수트 의상을 즐겨 입고 있다. 이범수는 장기준의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일반적인 의류 브랜드 협찬만으로는 매회 역할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겠다고 판단, 직접 의상을 준비해 촬영에 임하는 프로의식을 발휘하고 있다.

李凡秀為了消化劇中端正且乾淨俐落的經紀人角色, 主要偏愛穿著端整的西裝。隨著劇中張基俊的戲份日益增加, 李凡秀認為不能只靠一般的服飾品牌贊助, 為了在每集中都有端正的表現, 他還直接穿著自己所準備的服裝到拍攝現場來, 十足發揮其攝影的專業知識。

이범수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범수는 시간이 없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틈을 내서 직접 발품을 팔아 의상을 마련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根據李凡秀所屬的經紀公司表示, 李凡秀即使在忙的不可開交的拍攝日程中, 仍親自為腳本挑選戲服, 由此可見他對該電視劇的熱情。

한편의 드라마가 제작되는 과정을 통해 방송가의 이면을 다루 드라마 '온에어'는 지난 2월 말 '뉴하트'의 종영과 함께 현재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透過一部電視劇被製造的過程來刻劃電視台的一面的電視劇‘On Air’, 自2月底‘New Heart’播畢之後到現在, 就一直維持著水木劇收視第1的記錄, 並受到觀眾們廣大的歡迎。

記者 李靜雅(이정아) 報導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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