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緯65度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김은숙 극본/신우철 연출)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니저 장기준으로 출연 중인 이범수는 매니저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군살을 빼고 종전보다 훨씬 샤프한 모습을 만들었다. 미리 살을 빼고 촬영에 임했지만 연일 계속되는 바쁜 촬영 일정 속에 훨씬 더 말라 샤프한 이미지가 배가 됐다.

正在演出SBS水木電視劇‘On Air’(金恩淑編劇/申宇哲導演) 中充滿人情味的經紀人張基俊一角的李凡秀, 為了能充份順利的吸收經紀人這個角色, 從開拍前就開始鍛鍊身體, 減去贅肉, 並塑造出比以前更加俐落的身姿。雖然事前是先經過減重才來參加演出的, 但在連日來忙碌不斷的拍攝日程下, 他顯得更加的消廋。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이범수의 한 팬은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촬영현장을 방문한 팬은 이범수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범수는 선물을 풀어보고 큰 웃음을 지었다는데 선물 상자안에 조그만 카드에는 ‘샤프한 남자 이범수’ 라고 쓰여 있었고 샤프펜슬 100개가 들어있었던 것.

熱情的支持著李凡秀的某位影迷突然準備了禮物。24日當天來到拍攝現場探班的影迷將禮物送交到了李凡秀的手上。當李凡秀將禮物打開來看的時候, 不禁哈哈大笑。在禮物的箱子裡, 有張寫著‘俐落的男人李凡秀’的卡片及100支自動鉛筆。

이범수는 "감사하다. 힘든 하루하루지만 덕분에 힘든지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李凡秀感激的表示“謝謝!! 雖然每一天都很辛苦, 但是託大家的福, 在拍攝中一點也不會覺得辛苦和疲憊。”

이범수는 샤프펜슬을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에게 직접 하나씩 선물을 했다. 덕분에 '온에어' 촬영 현장에서는 어디에서나 샤프펜슬을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李凡秀將自動鉛筆作為禮物, 親自一一分送給在拍攝現場的所有工作人員們, 託他的福, 在‘On Air’的拍攝現場中, 到處都可以看得見自動鉛筆。

스태프들도 때 아닌 샤프펜슬에 어리둥절하는 모습이었지만 기념이 될 만한 사건이라고 “방송 끝날 때까지 사용 하지 않고 주머니에만 넣고 다니겠다”는 스태프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가장 좋아한 건 스크립터(현장기록) 였다는 후문도 있다.

聽說, 工作人員們在看到自動鉛筆時, 雖然都露出了迷惑不解的表情, 但都表示這將會成為一樣極具紀念性的物品, 也有工作人員表示“直到播出結束都只會放在口袋裡不會使用”當然, 聽說最喜歡這項物品的莫過於是記錄員(現場記錄)。

현재 ‘온에어’는 방송 둘째주 만에 수목극 정상에 등극한 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범수는 따뜻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니저를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才播出第2週就爬上水木劇頂峰, 並一直維持在第1位的寶座。另外, 李凡秀因詮釋溫暖且富有人情味的經紀人一角而博得觀眾們的好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