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緯65度

이범수는 25일 서울시 강동구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일정액의 후원금을 낸 것을 시작으로 이 복지관의 평생후원회원으로 등록해 장애우들 돕기를 시작했다.

李凡秀25日在首爾市江東區的‘首爾啟智綜合福利會館’中, 以捐贈一定金額的後援金為開端, 加入了該福利會館的終身後援會會員, 並開始提供對身心障礙朋友們的幫助。

이범수는 오는 10월 4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최로 열리는 장애인들의 잔치 '한울타리'축제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열고 자선행사와 먹거리행사 등에 직접 참여해 장애우들과 우정의 시간을 가지기로 약속했다.

李凡秀表示不但會親自參加10月4日由首爾啟智綜合福利會館所主辦的身心障礙人士慶祝活動, 還將舉行影迷簽名會, 慈善義賣和食物義賣等活動, 和身心障礙朋友們做出了約定要和他們一起度過友誼的時光。

이범수가 장애우 돕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것은 SBS '온에어'촬영차 김하늘 등의 출연진들과 지난 21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평소 장애우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범수는 이날 촬영중 복지관에서 장애우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살핀후 이들에게 따뜻한 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평소의 관심을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한 것.

這件事的契機始於21日李凡秀同金荷娜等工作人員們為了進行‘On Air’的拍攝工作而來到了‘首爾啟智綜合福利會館’, 平時就對身心障礙朋友非常關心的李凡秀, 這天在拍攝進行的時候, 特地留心觀察了在福利會館中的身心障礙朋友們的模樣, 李凡秀認為他們需要溫暖的情, 因此下定決心從平時就實踐對他們的關心。

이범수는 이날 촬영직후 복지관측에 필요한 물품을 알아보며 1차적으로 물품전달 의사를 밝혔으나 자칫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는 단순 물품 전달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꾸준한 후원을 위한 평생회원등록과 함께 장애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李凡秀這天在結束拍攝之後, 便詢問了福利會館所需要的物品, 並表示會隨即將東西一次性的準備過來, 但他又認為比起一次性的送來物品, 對身心障礙者持續的付出關心更為重要, 因此隨即登入成為後援會的終身會員, 並和他們做出了溫暖的約定。

이범수는 “누구나 할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을 여태껏 어렵게만 생각하고 살아왔다 내가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 하지 못했는데 촬영차 방문한 것이 나에게 큰 변화를 안겨주었고 나로 하여금 또다른 일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李凡秀表示“對任何人來說易如反掌的事, 直到現在對他們來說依舊很困難, 不曾想過我能夠做的事是什麼, 但藉由拍攝來到這裡訪問, 不僅讓我的想法有了很大的改變, 也讓我能夠為他們再多做一點事。”

특히 땀냄새나는 육체적인 노동력을 보태는 것에 더욱 큰 의미를 두고 10월 '한울타리'축제에 직접 나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特別是李凡秀決定以實際行動在10月的身心障礙人士慶祝活動上付出時間和勞力, 並親自和身心障礙朋友們共度歡樂的時光更是深具意義。

記者 李賢宇(이현우) 報導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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