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緯65度

배우 이범수가 군인들의 사인 공세에 시달렸다. 이범수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온에어'에서 훈남 매니져로 인기를 끌고 있다. 
演員李凡秀受到軍人們的簽名攻勢所折磨。李凡秀在SBS水木迷你電視劇 'On Air'中以薰男經紀人受到熱烈的歡迎。

지난 13일 '온에어' 연기자와 스탭들간의 축구시합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모 해병대 연병장을 찾은 이범수는 이른 새벽부터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13日 'On Air' 為了拍攝演員們與工作人員們之間的足球比賽場面, 而特別來到某海軍陸戰隊訓練場的李凡秀, 從凌晨開始就專心一致的投入拍攝的工作當中。

이날 촬영에느 김하늘 박용하 등이 함께 했는데 촬영이 끝나자 촬영을 구경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이 일제히 촬영팀 에게 다가 왔고 사인 공세를 퍼부었다. 주인공 모두 함께한 촬영장이라 훨씬 더 많은 스탭들이 자리했었고 이중 유독 이범수의 주변에 더 많은 장병들이 달려들었다고 한다. 

在這天的拍攝現場中, 雖然是和金荷娜與朴容夏等人一起拍攝的, 但拍攝一結束, 在旁邊圍觀的國軍官兵們便馬上靠近攝影團隊並展開了簽名攻勢。據說, 因為是所有主要演員都參與演出的場面, 所以一旁站了非常多的工作人員們, 但唯獨李凡秀的周遭有更多的官兵們對他猛撲過去。

이범수는 “여자 연기자들을 훨씬 더 좋아할 줄 알았는데 너무 당황스럽다”며 내심 입가에 미소를 띄으며 성심성의껏 국군 장병 전원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한 장병은 “나중에 제대하면 연예매니저를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온에어'를 보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나도 꼭 장기준처럼 훈남 매니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李凡秀 "我以為會更喜歡女演員們的才對, 因此覺得非常的驚慌失措。" 發自內心的微笑著, 並全心全意的幫所有的國軍官兵們簽名。一官兵表示 "有想過在退伍之後要當一位經紀人, 所以最近在收看 'On Air' 的時候, 覺得非常的神奇也十分的有趣。我一定要成為像張基俊這樣的薰男經紀人。"

記者 李在煥(이재환) 報導 star@newsen.com
韓翻中by EunHye Fr. 不凡星秀 LBS Taiwan Fan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