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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이범수, “장기준은 변화무쌍한 캐릭터. 애드립 연기 신중하다”

‘On Air’ 李凡秀, “張基俊是個千變萬化的角色, 即興演出上較為慎重”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일명 '능청범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이범수의 극중 장기준의 코믹한 모습에서 애드립 연기가 많을 것이란 일반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애드립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透過SBS水木電視劇‘On Air’得到‘假猩猩凡秀’這個愛稱, 並擁有廣大人氣的李凡秀, 其在劇中所詮釋的張基俊的搞笑身姿, 不同於一般人們的期待, 因為幾乎沒有用到即興演出, 而受到觀眾們的注目。

이범수는 평소 특유의 유쾌함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배우로 유명하다. 더욱이 유머러스하고 인간적인 장기준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능청스러운 애드리브가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오히려 실제 촬영에서는 이범수의 애드리브를 보기 힘들다.

李凡秀平時在片場就是個出了名的會以其特有的幽默感來活絡拍攝現場氣氛的演員。尤其是他這次所飾演的角色, 是個具有幽默感又充滿人情味的登場人物, 因此對於他所呈現出來的假猩猩面貌, 有許多人都認為他會以即興演出的方式來表達, 但實際上在拍攝現場中, 反而很難看到李凡秀的即興演出。

이범수는 "애드리브에 신중한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작품에서 일방적인 애드리브는 사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기에 좋은 애드리브가 생각날 경우 리허설 촬영 때 의견을 내비친 후 연기하는 편이다"라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李凡秀“我是個對即興演出非常慎重的人。在和許多人合作的作品中, 雖然個人也能夠表現單方面的即興演出, 有時也會有產生不錯的即興演出的情況, 但我自己是屬於那種在綵排的時候先說出自己的意見之後, 再去演的類型的人。”明確的表明了自己的立場。

이어 "특히 '온에어'의 장기준은 강인함과 부드러움, 유머와 진지함, 정열과 순수함 등 복합적인 성격을 갖춘 변화무쌍한 캐릭터라 두 발로 당당히 딛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일관성있게 해야 하나의 캐릭터가 완성되기에 연기의 중심을 잡으려고 늘 노력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他還說“特別是‘On Air’的張基俊是個具備了堅韌且柔情, 幽默且真摯, 熱情且純潔等複合性個性, 非常千變萬化的角色, 因此, 如果沒有同時兼顧二種特質的話是不行的。在必須要一貫性的去完成一個角色這件事上, 我正為了要掌握住演技的中心而努力著。”流露出對該角色的特別愛情。

또한 온에어 촬영 관계자는 “이범수는 뛰어난 연기력 뿐 만아니라 순발력과 재치 모두를 갖추고 있어 애드리브 연기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지만 작품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많아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로 더 빛나는 배우이다.”고 그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再者, On Air的工作人員對於他的演技, 也毫不吝嗇的稱讚道“李凡秀不只有出眾的演技, 同時還具備了爆發力和才氣, 雖然是位能充份消化即興演出的演員, 但由於他對於作品的理解和關心很多, 所以是位以自然且極具深度的演技, 來讓自己更加耀眼的演員。”

이범수는 앞으로 '온에어'에서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어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질 전망이다.

李凡秀在往後的‘On Air’中, 將以更加充滿領袖人物超凡魅力的演技展現在觀眾們面前, 備受期待的他的演技, 也日益聚集了更多觀眾們的關心和注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