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온에어'를 보면 톱스타 오승아(김하늘 분)는 체중 조절을 위해 주로 퍽퍽한 닭가슴살만 먹는다. 그런데 오승아를 연기하는 김하늘은 실제로는 아무거나 잘, 그것도 많이 먹는다. 정작 요즘 닭가슴살만 먹는 사람은 장기준을 연기하는 이범수라 흥미롭다.


在SBS TV ‘On Air’中, 頂級明星吳勝雅(金荷娜飾)為了控制體重, 平時都只吃雞胸肉, 但飾演吳勝雅的金荷娜, 實際上是個什麼都吃而且吃很多的人。有趣的是, 近來只吃雞胸肉的人反而是飾演張基俊的李凡秀。


이범수는 지난해 SBS TV '외과의사 봉달희'를 끝낸 후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의 의미였다. 지난해 4월에 시작했으니 벌써 1년이 됐고 그 사이 이범수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조각 같은 몸매를 얻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운동을 이어가야 한다.


李凡秀去年自從SBS TV ‘外科醫師奉達熙’結束之後, 就積極的在鍛練身體, 說是身為演員的全新挑戰。從去年4月開始至今已有1年的時間了, 這段期間李凡秀因其刻苦的努力而練就了雕塑般的體魄。但是他並未就此結束, 為了繼續維持那樣的身材, 他繼續以雞胸肉為主食, 並持續的在做運動。


이범수는 최근 전화 통화에서 "노력 끝에 몸을 만들었는데 이제부터는 유지가 관건이다. 그런 점에서 고통은 계속된다고 볼 수 있다"며 웃었다.


最近和李凡秀通電話時, 他笑著表示“雖然努力鍛練身體的階段已經結束, 但從現在開始是維持身材的關鍵, 因為這點的緣故, 至今痛苦仍舊持續著。”


"아침에는 토마토나 고구마를 먹고 점심에는 샐러드와 닭가슴살을 먹습니다. 저녁에도 역시 닭가슴살을 먹구요. 많이 물리죠. 식욕이라는 것이 본능이잖아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목표가 있는 삶에서 고통은 따를 수밖에 없잖아요."


“早上吃蕃茄或者是地瓜, 中午吃沙拉和雞胸肉, 晚上也還是吃雞胸肉。很膩吧?! 食慾這種東西不是本能嗎?! 但是能怎麼辦呢? 在有著目標的人生中, 除了跟著痛苦走, 也沒有其他的辦法嘛!!”


그는 "지난해 12월 '온에어' 촬영을 시작하고 나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또 외부 촬영이 많아 닭가슴살 식단도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그러다보니 체중이 좀 붇는 것 같아 한 달 전부터 다시 촬영장에서도 음식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李凡秀還說 “從去年12月‘On Air’開拍之後, 做運動的時候就不太足夠, 再加上外部拍攝的機會也很多, 因此要維持只吃雞胸肉的飲食習慣就顯得很困難。如此一來, 體重看起來也有些發胖了, 所以, 從一個月前開始, 在拍攝現場對於飲食也格外的費心注意。”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살찐 상태도 아닌 이범수가 '몸짱'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했다.
演技受到肯定, 身材也不胖的李凡秀, 挑戰‘體格王’的理由是什麼, 讓人感到十分的好奇。


"물론 예전에도 운동은 해왔지만 평범하게 했죠. 어느 날 문득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변화를 꿈꾸게 됐고 그것을 통해 또다른 이범수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를 확장하고 싶었죠.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옷 벗을 일이 생겨서도 아니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제게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雖然以前也都有在做運動, 但都是一般的運動。有一天突然想要挑戰新的事物, 夢想著要有所改變, 也想透過這個讓大家看到不一樣的李凡秀的魅力, 我想要擴張成長。沒有人叫我這麼做, 也不是在脫衣服的時候有了這樣的想法, 只是想要挑戰新的事物如此而已, 對我來說是件深具意義又充滿挑戰性的事情。”


"마초 영화, 액션 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내가 갈고 닦은 몸매를 보여주는 것도 근사할 것 같다"며 웃은 그는 "몸매를 유지하는 고통이 크지만 잠깐 방심하면 몸이 원상복귀된다는 게 더 큰 고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他還笑著表示“如果變成也能演出動作片的話, …雖然維持身體的痛苦很大, 但是只要稍微一疏忽讓身材回復原狀的話, 那苦痛似乎會更大。”


記者 尹高恩(윤고은) 報導 pretty@yna.co.kr
韓翻中by EunHye Fr. 不凡星秀 LBS Taiwan Fan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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